어제(9일)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 그제(8일) 54명보다 소폭 증가했지만,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겁니다.<br /><br /> 신규 확진자 72명 가운데 61명이 국내 감염, 11명이 해외 유입이었습니다.<br /><br /> 국내의 경우 경기가 24명, 서울이 23명, 인천 이 8명 등 5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명, 대전·충남·전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다소 안정세로 보일수 있지만, 추석 연휴 이후 일가족 감염이 이어지는데다 한글날 사흘 연휴에 이동량이 많아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<br /> <br /> 그래서 추석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내일(11일) 현재 2단계인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출지 말지를 결정하는 방역당국의 발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데요.<br /><br /> 이런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말인 오늘(10일) 서울 곳곳은 계속되는 거리두기에 지친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.<br /><br /> 도심 나들이로 답답한 마음을 달...
